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8개 권역 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청년 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업현장 연계형 관광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직무교육, 직무실습, 정규직 채용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업계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년 산업현장 연계형 관광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업계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부산, 인천, 경북, 경남, 광주, 대전·세종, 울산 등 8개 권역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참여한다.
사업은 ‘직무교육-직무실습-정규직 채용’ 단계로 진행된다.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 중심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의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별 프로그램은 각 권역의 관광산업 여건에 맞춰 운영된다. 경북 센터는 경주 APEC 2025 성공 사례 분석과 지역 특급호텔 연계 실습을 추진한다. 전북 센터는 구직자 컨설팅과 인턴 멘토 지정을 통해 참여자를 지원한다. 대전·세종 센터는 지역 관광 일자리 페스타와 연계해 기업과 구직자 매칭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에는 직무실습 기간 3개월 동안 2026년 최저임금 기준에 맞춰 1인당 월 약 216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직무실습 종료 뒤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월 60만 원씩 3개월간 총 180만 원의 고용유지 인센티브가 추가 지원된다.
권역별 지원 인원은 전북 20명, 부산 15명, 인천 15명, 경북 12명, 경남 10명, 광주 10명, 대전·세종 10명, 울산 8명이다. 선발 시기와 참여 절차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별로 다르며, 세부 내용은 각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강동진 관광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지역 관광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 밀착형 교육부터 실습, 채용,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 관광 일자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