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보라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아주 특별한 강좌가 첫발을 내디뎠다. 'AI와 함께하는 창작여행 시와 그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인공지능과 인간의 예술적 감수성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도다.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첨단 기술인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던 문학적 상상력을 시로 엮어내고, 이를 다시 아름다운 그림으로 시각화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평소 예술 창작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으나 전문적인 기술이나 도구의 장벽에 부딪혀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인공지능은 훌륭한 창작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디지털 라이프 코치로 널리 알려진 김미진 강사가 진행을 맡아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공지능의 세계를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좌는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불식시키고, 오히려 우리의 일상과 문화생활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된 강의실은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기로 가득 찼다.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살펴보면, 김미진 강사가 마이크를 잡고 전면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 기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각자의 책상에 앉아 강의에 깊이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스크린에는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예시 화면이 띄워져 있어 앞으로 진행될 실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4주로 기획된 커리큘럼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목표로 한다. 첫 주차에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대화형 챗봇을 활용하여 일상의 감정을 한 편의 시로 완성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를 다룬다. 이어지는 주차에서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자신이 쓴 시의 문맥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그림을 생성하는 방법을 실습한다.
마지막 주차에는 각자가 완성한 시와 그림을 엮어 하나의 작은 디지털 작품집을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생 연령층은 청년층부터 중장년, 시니어 세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은 저마다의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빌려 표현해 내고 있다. 김미진 코치는 수강생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도를 통해 디지털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하며 수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첨단 디지털 도구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공통의 예술적 관심사로 소통하게 만드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보라도서관에서 마련한 이번 AI 창작여행은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단순히 기술적 차원에서 머물지 않고, 문화와 예술이라는 감성적 영역으로 확장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4주간의 여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인공지능이 더 이상 두렵고 낯선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훌륭한 붓이자 펜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중심에는 디지털 라이프 코치 김미진 강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김미진 강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 교육가로서, 다양한 공공기관과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스마트 라이프 정착을 위해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어려운 IT 기술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보라도서관 강좌에서도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적 감성을 접목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더욱 많은 시민이 내면의 창조성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기대한다.

















